치매간병보험, 보험료 납입 중 치매 진단받으면 어떻게 되나요?

치매간병보험은 일반적으로 10년~20년 납입 조건이 많습니다.

치매간병보험은 일반적으로 10년~20년 납입 조건이 많습니다. 그런데 납입 기간 중 치매 진단을 받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보험료는 계속 내야 할까요, 보장은 받을 수 있을까요?

진단만으로도 보험금 청구는 가능
대부분의 치매간병보험은 납입이 끝나지 않았더라도 약관에 명시된 진단 기준을 충족하면 보험금 지급이 가능합니다. 즉, 납입 도중이라도 보장 개시 이후라면 청구가 가능합니다.

납입면제 특약이 있다면 보험료 납부도 면제
중증 치매 진단 시 납입의무가 사라지는 특약이 포함된 상품이라면, 이후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남은 기간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경도 치매’나 ADL 기준만 충족할 경우는 해당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면제 조건은 상품마다 다르다
일부는 중등도 이상 치매에서만, 다른 일부는 중증 ADL 장애까지 포함하기도 합니다. 특약 명칭과 기준 조건을 꼭 확인해야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치매 진단 시점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납입 중이라도 보장이 시작되는 구조인지, 납입면제 특약이 포함되어 있는지 반드시 체크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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