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보험 청구할 때 병원은 어디서 진단받아야 할까?

치매 의심 증상으로 병원을 다녀왔는데, 보험금 청구를 하려니 “진단서가 있어야 합니다”라는 말을 듣고 어디서 받아야 하나 고민되시죠?

치매 의심 증상으로 병원을 다녀왔는데, 보험금 청구를 하려니 “진단서가 있어야 합니다”라는 말을 듣고 어디서 받아야 하나 고민되시죠?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진단은 아무 병원에서나 받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1. 전문과 진단이 필수입니다
치매보험에서 인정되는 진단은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작성한 진단서가 기본입니다. 일반 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 ‘의심’ 정도로 내린 소견으로는 보험사에서 보장 심사에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주요 검사도 함께 필요합니다
진단서 외에도 MMSE 검사, CDR 점수, 뇌 MRI 결과객관적인 검사 자료가 있어야 보험금 심사에 유리합니다. 일부 보험사는 치매 단계 기준 점수를 약관에 명시해 두기 때문에 해당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3. 치매안심센터는 진단 기관이 아닙니다
보건소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는 선별검사만 가능하고, 공식 진단은 할 수 없습니다. 보험금 청구를 위해서는 반드시 병원 전문 진료가 필요합니다.

보험금 청구를 계획하고 있다면, 진단은 반드시 해당 전문과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진단서, 검사자료, 보험 약관 기준을 충족해야 원활한 청구가 가능하니, 진단받기 전 보험사에 필요한 서류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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